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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싣고 나는 종이 비행기
란카@Ranka Lee
쉐릴 씨…
잠깐 상담해도 괜찮을까요?
란카@Ranka Lee
아까 노래하고 있었더니, 저, 몸이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을 봐버렸어요
쉐릴@Sheryl Nome
정말? 란카 쨩도?
란카@Ranka Lee
…라는 건, 쉐릴 씨도 인가요!?
쉐릴@Sheryl Nome
응…
란카 쨩과 함께 노래하고 있었어
쉐릴@Sheryl Nome
하지만, 본 적 없는 별이었네…
정말로 대체 어디의 기억인 걸까
란카@Ranka Lee
저로서도 잘 모르겠지만,
그치만, 굉장히 슬픈 기억이었어요…
쉐릴@Sheryl Nome
그렇네, 아무리
우리들의 기억이 아니라고 해도 괴로워
쉐릴@Sheryl Nome
그도 그럴게, 알토가…
미셸@Michael Blanc
쉐릴, 란카 쨩,
잠깐 괜찮을까?
란카@Ranka Lee
미셀 군?
미셸@Michael Blanc
알토가 조금 난처하게 되어서…
쉐릴@Sheryl Nome
난처하다니…무슨 말이야?
미셸@Michael Blanc
실은, 정탐하러 간 알토와 동료들이
적의 습격을 받았다는 것 같아
쉐릴@Sheryl Nome
적이란건…
「멸망의 노래」의 영향을 받은 적이란 거지?
미셸@Michael Blanc
아아, 아마도.
나도 지금부터 갈건데…
란카@Ranka Lee
저기, 미셸 군!
쉐릴@Sheryl Nome
우리들도 데려가도록 해!
미셸@Michael Blanc
…사랑받고 있구만, 알토 공주는
자기가 의식 잃고 쓰러진건 아무렇지도 않고 몸 멀쩡하게 다친 곳 없이 폴드하기만 한 남친 걱정하는 이 여자 진짜 어떡하면 좋지 너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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