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스테 번역 일람(이동)
러기+레오나
왕실을 모셨던 집사
》러기
유우 군
옛~날옛날 왕실을 모셨던
집사 코뿔새 아심까?
》러기
나라의 이변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는
정보통으로, 백수의 왕에게도
주눅들지 않고 의견을 전했다던가 뭐라던가
》러기
백수의 왕은 집사의 충고를
들어주는 깊은 마음씨가
있었네요
》러기
레오나 씨도, 조금만 더
내가 하는 말을 들어주면
좋겠는데 말임다~
》레오나
오늘은 꽤나 돌려서
불쾌한 소리를 하는구만
》러기
직접 주의를 줘도
들어주지 않으니까 임다!
트위스테 번역 일람(이동)
러기 3화
즐거운 노래를 부르며
》러기
아, 다음 수업
음악이다…
》러기
나, 수업에서 배우는 것 같은
조용하고 예의 바른 곡은
좋아하지 않네요
》러기
사바나클로 기숙사생은
똑같은 말을 하는 녀석이
많슴다
》러기
백수의 왕은 어떠한 곤란한
장면에서도 즐거운 노래를 부르며
앞을 향했다는 것 같고…
》러기
그러니까 우리 기숙사생은
밝은 곡 쪽이 신나지
않겠슴까
트위스테 번역 일람(이동)
러기 2화
은혜를 잊지 않는다
》러기
코끼리 무덤에서 구원받은 후
하이에나 일족은 백수의 왕에게
충성을 맹세했슴다
》러기
사냥과 경비,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일을 했다고
》러기
나쁜 이미지를 갖기 쉬운
하이에나지만
은혜를 잊지 않는 생물임다
》러기
물론
원한도 잊지 않지만요…
시시싯♪
트위스테 번역 일람(이동)
러기 1화
코끼리 무덤
》러기
백수의 왕이 왕이 되기 전까지
하이에나는 코끼리 무덤이라는
쓸쓸한 곳에 살았슴다
》러기
먹잇감도 없고, 늘 굶주림에
시달리던 상황에서 구원해
준 것이 백수의 왕
》러기
지금도 일부 하이에나들에게는
"구세주"라고 불리며
존경받고 있슴다
》러기
그치만, 어느 날
갑자기 굶주리지 않게
된다니…
》러기
구원 받았다는 하이에나들이
부럽슴다
트위스테 번역 일람(이동)
잭+러기
백수의 왕의 가신
》잭
스케치라…
또 귀찮은 숙제가 나왔네요
》잭
테마는 기숙사 내에 있는 것
이었던가요
》러기
내 방에 혹멧돼지 저금통이 있슴다.
가지고 올까요?
》잭
아아…
책상 위에 있었죠.
귀여운 느낌인 거
》러기
예로부터 저녁 노을의 초원에서는
마스코트로서 인기 있는
동물임다
》잭
미어캣이랑 콤비
였던가요? 백수의 왕의
가신이었다던가요
》러기
글쎄ー…
자세하게는 아무것도
전해지지 않았으니까 말임다
트위스테 번역 일람(이동)
잭+레오나
동물의 언어
》레오나
너, 동물언어학 필기 시험
은 잘 봤는지도 모르겠지만
실기는 아직이로구만
》잭
크윽…
》잭
…뭐냐, 유우.
수인족이 동물의 언어를
못하는 게 의외냐?
》잭
나도 늑대의 언어라면
다소는 알지만
다른 동물은 통 모르겠다야
》레오나
어떤 동물이라도 완벽하게
의사소통이 된다니 그런 건
백수의 왕 시대 정도잖냐
》잭
사자와 하마와 기린과
원숭이가 대화를 나눴다는
일화 말하시는 건가요
》잭
진짜인지 어떤지는
의심스럽지 않습니까.
언어계통이 전혀 다르기도 하고…
트위스테 번역 일람(이동)
잭 3화
괴짜 사자
》잭
백수의 왕 시대에는
괴짜 사자가
벌레를 잡아먹었다고 하더군
》잭
어째서 일부러 그런 짓을
한 걸까
》잭
백수의 왕이 다스렸던 나라는
풍요로웠다고
전해진다만…
》잭
우리 나라는 추워지면 식량이
적어지지만, 그렇대도
벌레를 먹는 것은 사양이로군
트위스테 번역 일람(이동)
잭 2화
운명의 상대
》잭
백수의 왕 시대의 왕족은
태어날 때 부터 결혼할 상대가
정해져 있었다고 해
》잭
그게 운명의 상대라면 좋겠다만
그렇지 않다면 비참하군
》잭
…뭐냐, 내가 연애 이야기를
하는 게 그렇게나 이상하냐?
트위스테 번역 일람(이동)
잭 1화
좋은 왕
》잭
늑대와 똑같이 사자도 무리를 지어
아이를 키운다만…
》잭
백수의 왕은 특히 조카를
귀여워했다고
》잭
천방지축에 어린 조카를 항상
위험한 곳에서 멀리하게 시키고
지켜줬다는 듯 해
》잭
보살피는 것을 잘하고 아이를 좋아
하다니 좋은 왕이지
트위스테 번역 일람(이동)
레오나+러기
용맹스러운 상처
》러기
백수의 왕도, 레오나 씨랑
똑같이 왼쪽 눈에 상처가 있었던
모양이지 않슴까
》레오나
아아. 무리를 지키기 위해 입은
용맹스러운 상처라고들 하지
》러기
역시나 백수의 왕이네요…
》러기
레오나 씨의 상처는
어쩌다 생긴검까?
》레오나
글쎄…
옛날 일이라 잊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