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쉐릴 오피셜 블로그 목차(폴드)

 

3년 정도 전에,

마크로스 선단 18번 함에서 갤럭시로

어떤 여성 아티스트가 내함한 걸 알고 있어?

실은 그녀와 단 한 번 뿐이지만 음악 방송에서

같이 있게 된 적이 있어.

다른 아티스트한테는

전혀 관심 없지만,

그녀는 신경 쓰였었지.

 

처음으로 봤던 건 잡지…

…였던가.

 

올곧게

카메라 렌즈를 보는 그녀의 눈동자가

잊혀지지 않아서.

 

그래서 그녀가 출현하는 뮤지컬에 갔었어.

 

오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말하지만 좋아하지 않아,

뮤지컬.

 

어어~째서 거기서 노래하는 거야!?

라고 태클 걸고 싶어지니까.

(아, 그러고보니 한 번 정말로 객석에서 태클 걸어서

매니저한테 혼난 적 있던가)

 

하지만 멋졌어!

특히 그녀의 목소리!

그녀처럼

몸 안쪽에서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사람은 본 적이 없어.

으응, 그런 인간,

그래 몇 명이나 있으면 곤란해.

 

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야…

 

…만나버렸어.

오싹오싹할 정도로,

귀엽고,

올곧은 눈동자를 가진 아이.

 

그 아이와 만났을 때,

내 뺨을 바람이 스쳐지나갔어.

 

그 눈동자,

분명 뭔가 저지를 거야!

 

(이미지 내부 글: 만남…)

 

 

쉐릴

2059년 3월 3일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