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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릴 오피셜 블로그 목차(폴드)


10살 정도일까나?


오늘 작은 남자아이에게 사인을 갖고싶다고 들었어.


아―……만약 당신이 쉐릴 놈의 사인을 가지고 있다면, 유감.

아마도 가짜야. 대부분이, 어딘가의 누군가가 멋대로 한 거야.


이게 진짜.


(이미지 내부 글: 이게 진짜)


갤럭시에서, 사인만을 위해 특별 주문한 프리즘 잉크 펜으로 해.


나는 일이라도 사인같은 건 손에 꼽을 정도로밖에 하지 않아.

사인이라는 건 갖고 싶어지는 걸까….


그래서 일단은 거절했어.


하지만 그 아이가 너무도 올곧게

나를 바라보니까 해줘버렸어.


가벼운 남자는 짐이지만 진지한 남자는 보물인 걸.


그래서, 왜 그렇게나 내 사인이 가지고 싶었는지 물으니,

그 아이의 막 태어난 여동생이 「쉐릴」이라는 이름이래!

사람들이랑 아이들 이름 이야기같은 건 하지 않으니까 몰랐는데,

꽤나 있다고 하네?


꼬마 쉐릴.

부모도 꽤나 과혹한 운명을 짊어지게 하네.

「쉐릴」에는 나라는 거대한 벽? 선배? 가 있는 걸.


오늘의 사인은 특별. 꼬마 쉐릴에게 있어서 부적 같은 것.

이런 서비스 좀처럼 하지 않으니까, 다음에는 부탁받아도 안 할 거야.



쉐릴

2059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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