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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스 정보 정리(폴드).

쉐릴 앨범 수록곡 정리(폴드).



ABOUT UNIVERSAL🐰BUNNY

01. 유니버셜 버니ユニバーサル・バニー

쉐릴의 라이브는 기술의 정수를 모은 고도의 연출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 곡에서는 백토끼와 흑토끼라는 여성의 이면성을 표현하는 과격하고 에로틱한 스테이지가 화제가 되었다. 최신 기술을 구사해 큐트한 백토끼, 섹시한 흑토끼, 로 순식간에 바꿔, 나누어 연기하는 연출은 KABUKI의 하야가와리[각주:1]에서 영향을 받아 쉐릴 본인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대조적인 캐릭터지만 결국 양쪽 다 S다.


02. pink monsoon

이 데뷔곡을 위해 초일류 스탭들이 집결. 스타일링부터 취재시의 언동, 창법까지 상세하게 프로듀스를 받았기 때문에 본인에게는 씁쓸한 데뷔곡이 되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쉐릴을 단번에 스타덤으로 끌어 올려놓았다. 이후 쉐릴은 셀프 프로듀스에 강하게 집착하게 된다. 본 앨범 자켓에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누드를 피로하고 있는 그녀지만, pink monsoon 싱글 자켓에서는 하얀 베이비 돌과 레이스 원피스라는 러블리한 의상에 조금은 수줍은 표정을 짓고 있던 것이 강하게 인상에 남아 있다. 쉐릴 본인은 봉인하고 싶은 과거인 듯 하다.


03. 번쩍번쩍 썸머(^ω^)ノギラギラサマー(^ω^)ノ

당초 극장 영화 「새인간」 주제가로서 쉐릴이 제공한 이 악곡. 감독과의 악곡 협의 중에 빙긋이 미소지으며 「이제 됐어. 곧바로 레코딩 할게.」라며 도중에 자리를 떴지만 대략적으로 「남쪽 섬」이라는 키워드 밖에 일치하지 않았고 영화 세계선의 이미지가 조금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각하. 타이밍 좋게 동시기에 기획 중이던 「우주 반짝반짝 코스메틱」의 신작 UV 부스트 파운데이션의 CM송에 기용되어 그건 그것대로 확실하게 차트에 랭크 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뛰어난 솜씨의 송 라이팅이 빛난다.


04. 영원永遠

그녀의 대표곡 중 하나인 「인피니티」와 거의 동시기에 쓰여진 곡. 드라마의 주제가가 되어 유니버셜 보드 8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인피니티에 비해 이 곡은 당시 그녀의 개인적인 감정에 너무도 가깝다는 이유로 음반에는 수록하지 않고 라이브에서만 불러왔다. 그 탓에 일반적인 인지도는 낮다. 만, 스튜디오에서 레코딩한 음원이 매니저에 의해 발견되어 쉐릴의 동의 하에 본 앨범에 수록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05. 만날수 없을 때会えないとき

데뷔 전에 쉐릴이 당시 사귀고 있던 상대를 위해 자택에서 수록한 개인적인 데모 음원 같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은 최근 만들어졌다는 소문도 있다. 본인은 노 코멘트. ○○○ 부분에 들어가는 말은 무엇인가. 애초에 원래는 들어가 있던 것이 정부의 음모에 의해 지워졌다는 설도 있고 너무 에로틱한 단어가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규제되었다고도 하는데 쉐릴의 연인의 실명이 들어가 있던 것은 아닐까. 라는 설이 농후하다. 그녀의 장난심이라고나 할까.[각주:2]


06. 이졸라도イゾラド[각주:3]

B급 SF 호러 영화의 주제가였지만 영화 자체는 전혀 히트하지 못하고 쉐릴 곡 중에서는 봉인곡으로 여겨졌다. 수 년 후 은하 트럭 녀석들[각주:4] 사이에서 인기에 불이 붙고 「우주유[각주:5] 라인 리퀘스트 차트 제 1위」, 「폴드 중에 듣고 싶은 곡 베스트 1」등의 뿌리 깊은 지지로 단번에 지명도가 오른다. 커다란 협력과 제휴가 많은 그녀의 곡 중에서 입소문만으로 히트에 이어진 희귀한 사례이다.


07. 오벨리스크オベリスク

프론티어에서 쉐릴 본인이 체험한 전화 속에서 느낀 「강한 마음」을 스트레이트하게 표현한 이 곡. 러브송이 많은 쉐릴의 곡 중에서 몇 안되는 「응원송」 범주에 드는 것이지만 그녀의 손에 걸리면 미지근함 따위는 없어져 버린다. 듣는 이도 함께, 아마도 쉐릴 자신조차도 휘말려드는 격렬한 상승 기류와, 세계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도 늠름하게 계속된다는 끝내주는 기합. 타이밍이 맞지 않아 싱글 컷[각주:6]은 되지 않았지만, 리스너들의 강한 요망에 의해 갑작스럽게 스튜디오 레코딩되어 본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08. 천사가 되어버렸어 (universal version)天使になっちゃった (universal version)

쉐릴 놈이 군 위문으로 방문하면 다이아몬드 크레바스와 더불어 필히 부르는 곡. 그녀의 독특한 세계관에서 그려진 러브송으로 평화를 향한 기도를 느낄 수 있는 수려한 곡이다. 가사에 들어가있는 의미심장한 말이 특정한 누군가를 향한 메시지가 아니냐는 억측을 불러오고 있다. 데뷔 싱글에는 자택의 시스템으로 레코딩 된 개인적인 음원을 그대로 수록. 본 앨범용으로 레이블 측이 현악기를 추가해 다시 수록했다.




알쉐리 떡밥이 엄청난 해설들이라서 악곡 해설들 번역을 해야지 해야지 한 반 년 하다가 유니바니부터 번역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유니바니의 발매 시기는 2009년 11월 25일로 작별의 날개가 나오기 전이라는 겁니다.

앨범 북클릿으로 엔딩 스포해버리는 대담함.

다음은 아마 냥프로.

  1. 早変り: 가부키에서 한 배우가 같은 장면에서 재빨리 변장하여 이역 이상을 연기하는 일 [본문으로]
  2. 알토는 일본어로 アルト로 적으며 세글자이다. [본문으로]
  3. 포르투갈어 isolado(격리되다, 고립되다) 영어의 isolate에 해당 [본문으로]
  4. トラック野郎: 동명의 영화 중에서 트럭을 화려하게 치장한 것을 멋있다고 여겨 똑같이 트럭을 화려하게 치장한 데코레이션 트럭, 일명 데코토라를 운전하는 트럭 운전사들을 일컫는 말. [본문으로]
  5. 宇宙有우츄유와 注油츄유의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말장난인 듯. [본문으로]
  6. 앨범 곡 중 한 두 곡을 뽑아 싱글에 수록되는 것.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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