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CAST

호무라 나기 (CV: 이시다 아키라)

쿠가 나츠키 (CV: 치바 사에코)

토키하 마이 (CV: 나카하라 마이)

미나기 미코토 (CV: 시미즈 아이)

후지노 시즈루 (CV: 신도 나오미)

칸자키 레이토(CV: 세키 토시히코)

스기우라 미도리(CV: 타무라 유카리)

타테 유이치 (CV: 세키 토모카즈)


02. 제 1화 오니의 곽란!?[각주:1]

(TVA 10화 이전)


나기: 7월 모일. 종업식도 끝나고 학원은 여름방학에 돌입. 바다에서 하룻밤 수영복인 채로 보낸 쿠가 나츠키는 감기에 걸린 모양. 덧붙여서. 드러누운건 섹시한 히치 하이크의 정식적 충격이 제일가는 원인일지도 모르겠지만.


마이: CD드라마, 마이히메. 실록! 「뒤의」후우카 학원사 제 2장. 제 1화, 오니의 곽란!?


나츠키: 38도 7분인가…콜록콜록, 콜록콜록! 아ー, 불찰이야ー…이런 시기에 감기에 걸리다니….


나츠키: 드디어 와준건가. 살았다.


나츠키: 콜록콜록. 미안, 시즈루. 하여튼간에 먹을것도 약도 대비 되어있지 않아서…으엑!

마이: 뭐야, 정말~. 그런 얇은 옷으로 나오고~!

미코토: 그러면 나을 감기도 안낫는다구.

나츠키: 어째서 너희들이.

마이: 됐으니까, 됐으니까. 환자는 빨리 침대로 돌아가!

미코토: 응!

나츠키: 그치만 내가 연락한건 시즈…으억, 콜록! 콜록콜록!

마이: 우리들은 그 회장님에게 부탁받았어. 어떻게해도 빠지지 못하는 회의가 있으니까 그때까지 나츠키를 부탁한다고. 이해했어?

나츠키: 응…뭐어….

마이: 그런 이유로, 실례하겠습니다~!

나츠키: 왁, 기다려, 지금 방 치을테니까.

마이: 우와아~, 뭐야 이 어수선함. 너 제대로 청소라던가 하고있어? 비싸보이는 맨션인데.

나츠키: 시끄러워. 몸상태가 나쁘니까 어쩔 수 없잖아.

미코토: 오오, 봐, 마이! 브라다! 검고 비치고 있어!

마이: 벗어 던져둔거~? 정말, 콜렉터 주제에.

나츠키: 만지지, 마, 콜록, 콜록콜록 쿨럭!

마이: 아~아~. 정말. 네, 네. 청소도 해줄테니까 환자는 얌전히 자.

나츠키: 하지만….

마이: 괜찮으니까 맡기라니까. 청소가 끝나면 죽이라도 만들어줄테니까. 미코토, 나츠키를 침대로 연행!

미코토: 음. 가자, 나츠키.

나츠키: 알겠으니까 당기지 마. 당기지 말라고 말하잖, 야, 야! 일단 나는 환자, 콜록.

마이: 그럼 한번 해볼까.


나츠키: 잘먹었어.

마이: 맛있었어?

나츠키: 아, 응. 맛있었어.

미코토: 응, 진짜 맛있어. 한그릇 더!

마이: 너는 덤이니까 오늘은 그걸로 참아.

미코토: 우으으~.

마이: 그래도 다행이다~. 나츠키 집 죽. 어떤건지 몰라서 마음대로 가츠오다시 앙카케로 해버렸으니까.

나츠키: 우리 집...?

마이: 대부분 집마다 정해져있잖아. 감기 걸렸을때의 죽은 이런거라던가. 참고로 그건 토키하 가 버전.

나츠키: 가정의 맛…. 그런가, 그런거구나.

마이: 응?

나츠키: 아니, 우리 어머니는 일이 바빠서 별로 그런 기억이 없으니까.

마이: 나츠키.

나츠키: 그러니까, 그, 고마워.

마이: 천만에. 아, 하지만 나도 HiME에 대해서 라던가 여러가지 배우거나 도움을 받거나 했는걸. 피차일반이야.

나츠키: 마이.

마이: 자, 그럼 옷 갈아입을까. 땀 흘리고 있는것 같고. 대서비스로 몸도 닦아줄게.

나츠키: 엑!

마이: 말하기 뭐하지만 난 간병의 프로야. 그런 축축한 파자마 입고 있으면 나을것도 안낫는걸. 됐으니까, 벗어!

나츠키: 아아, 기다려 이 녀석. 그만둬, 잡아당기지 마, 나 혼자서, 콜록콜록, 우엑, 쿨럭.

마이: 그것 봐. 괜찮으니까 맡겨줘. 자, 만세ー. 쓸데없는 저항 하지 마. 노팬티 모습까지 보여졌고 지금와서 사양할것도 없잖아!

나츠키: 그거랑 이건, 야 기다려, 아아!

마이: 헤에~, 역시 몸매 좋네. 아, 나츠키 반점은 이런데에 있었구나.

나츠키: 보, 보지 마!

마이: 쿡.

나츠키: 찌르지 마!

마이: 보지 않으면 못닦잖아. 싫으면 빨리 끝내!

나츠키: 응….

미코토: 나츠키, 왜 울어. 그렇게 기분 좋아?

나츠키: 아냐!

마이: 괜찮아. 나 회장님처럼 테크니션 아니고.

나츠키: 당연하잖아! 앙, 야, 어디를….

마이: 미안, 미안. 잠깐 손이 미끄러졌습니다.

나츠키: 정말이지….

마이: 자, 끝.

미코토: 나츠키, 아까보다 얼굴이 빨개.

마이: 어라, 열 올랐어?

나츠키: 시끄러워. 됐으니까 혼자서 느긋하게 자게 해줘. 부탁이니까.

마이: 네, 네. 그럼.


마이: 어라, 누구지.


시즈루: 미안해요, 토키하 양. 나츠키의 상태는?

레이토: 야아, 마이 양. 나도 병문안 왔어.

미도리: 흐~응. 나츠키 쨩, 여름감기라고?

타테: 그런데 어째서 나까지?

미코토: 오오, 사람이 가득해.

마이: 인기인이네~, 나츠키는.

나츠키: 좀 봐 줘….

  1. 평소에 병에 걸리지 않는 튼튼한 사람이 병에 걸린다는 뜻의 일본 숙어 [본문으로]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