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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밀레느

크로스오버 라이브, 대성공이라

정말로 다행이다―!


밀레느

쉐릴이랑 란카의 스테이지는 귀엽고 멋지고 근사했고,

민메이 씨의 스테이지는 황홀해져 버렸고…


밀레느

동료끼리인데, 각자 이렇게나 다르구나―하고

감동해버렸어!


바사라

아아, 다른 놈의 노래를 듣는 것도 나쁘지 않구만.

란카나 쉐릴, 민메이의 뜨거운 하트가 전해졌다구


밀레느

언젠가 Fire Bomber의 곡을 모두 함께 부르면 좋겠네


밀레느

예를 들면, 쉐릴이 부르는 돌격 러브 하트 라던가…

분명 멋질거라고 생각해!


밀레느

다음은, 바사라가 부르는 성간비행이라던가?

…좀 재미있을 것 같아!


바사라

뭘 히죽히죽 하고 있냐?


바사라

하트가 담긴 노래라면 어떤 노래라도 좋잖냐


바사라

그것보다 밀레느, 레이가 밥 먹으러 가쟤.

엄청 매운 카레로 괜찮지?


밀레느

또 그 카레!? 이번에야말로 피자로 하자구!


바사라

빨리 해, 두고 간다


밀레느

기다리도록 하라구! 아직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잖아!


밀레느

정말…, 어라? 메시지가 도착했어.

후훗, 모두 즐겨준 것 같아서 다행이다―


밀레느

어 그러니까, 『다음에, 나도 모두의 노래를 불러보고 싶네』…라고!


밀레느

…이렇게 초시공 SNS로 대화가 가능한 것도

멸망의 노래의 영향으로 시공이 뒤틀렸기 때문이지


밀레느

그렇다는 건, 멸망의 노래의 영향이 사라져

기억을 전부 되찾아버리면…


밀레느

……


밀레느

…지금은 생각하지 말도록 하자


밀레느

아, 비히다! 바사라랑 레이가 밥 먹으러 가쟤!

같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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