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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스 정보 정리(폴드).


카와모리 인터뷰는 번역하고 싶지 않았지만^^ 쉐릴에 대해 언급한 것 몇 개만 짧게 번역해둡니다. 주로 캐릭터성 같은 것.


카와모리 쇼지 인터뷰

『마크로스F』 원작・총감독・스토리 구성・발키리 디자인

―쉐릴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나요?

쉐릴을 만든 무렵에는 맨 처음 마크로스 기획에서 벌써 25년이 지나있어서 음악계가 너무 다양해져서 하나의 가희만으론 커버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서 쉐릴과 란카라는 두 명의 가희를 생각하고서, 한 명은 서양 음악에 꽤나 가까운 듯한 아티스트 노선, 한명은 일본의 팝에 가까운 듯한 아이돌 노선 같은 대비를 만들어봤습니다. 쉐릴을 상당히 과감하게 「저는 스타에요」라고 말 할 수 있는 캐릭터로 발을 디디게 한 게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일본형이면 너무 겸손해지기 쉬워지므로.

그게 쉐릴과 란카를 나누는 점으로 각자의 캐릭터 성을 굉장히 강하게 내놓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의상도 매번 곡마다 다른데요, 힘든 점은 없었나요?

라이브 의상은 TVA 작화로는 힘든 점도 많아서. 실제로 에바타 씨에게 부탁할 때도 애니메이션으로 그릴 때는 파츠를 줄일 거지만 일러스트로 그릴 때는 얼마든지 늘려도 좋다는 것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실제 모델링이라던가 만들 때 어느쪽이 정답이야 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습니다. 처음의 저는(웃음).


―실제로 만드는 것도 큰일이었겠네요.

그렇네요. 란카 쪽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로서 알기 쉽지만, 쉐릴 쪽은 보다 환혹적이라고 할까(웃음).

쉐릴은 언뜻 보면 미인계로 보이면서 실은 그만큼 갸름한 얼굴이 아니라 약간 동그란 얼굴에 가깝다던가 말이죠. 눈 크기도 에바타 씨가 그리는 그림에 따라 꽤나 변한다거나 하므로(웃음), 머리 모양도 매번 다르므로 쉐릴이라는 캐릭터의 강렬한 이미지 상은 있지만 그림으로 그릴 때는 꽤나 다양한 표현을 해보고 있습니다. 실제 가수인 사람들도 그렇지만 노래에 맞춘다던가 그 년대에 맞춰서 머리 모양도 다르다던가 화장도 다르고 의상도 다르게 해서 전부 분위기가 변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아티스트이며 스타를 노렸기 때문에 어느 한 쪽이 정답인가 생각해버리면 큰일이었네요(웃음).


―쉐릴 피규어를 감수할 때 특히 집념해서 확인하는 점은 있나요?

육감적이면서 너무 통통하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가늘어서 딱딱하지 않은 점. 확실하게 유연하면서 근육은 있으면서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았다던가 그런 점은 굉장한 포인트가 되네요. 그리고 역시 얼굴은 정말로 어렵네요. 매번 머리 모양과 그 때의 의상에 따라 얼굴 분위기도 달라지므로 같은 눈을 붙이면 된다는 게 아니라서(특히 이번에는 눈에 하트 마크가 들어가있습니다) 눈은 정말로 포인트네요.

그리고 전체적인 경향으로 몇 년간 해와서 즐거웠던 점은 쉐릴의 경우 역시 굉장한 스타라는 느낌은 있지만 피규어로 만들 경우에는 약간 어리게 하는 편이 받아들여지기 쉽다던가. 이건 정말로 실제로 시도해봐서 뭐어 일본에서 받아들여진다는 거란 그런 건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에바타 씨가 그린 그림보다 정말 조금만 연령감 같은 걸 부드러워 질 정도로 대체 조정하고 있습니다.

쉐릴의 독특한 섹시함을 남기면서 얼굴만 조금 어린 아이의 귀여움을 더해본달까.

이게 그림일 때(어린 아이의 귀여움을 넣으)면 갑자기 쉐릴스러움이 없어집니다. 그러나 입체로 만들 때에 그(그림)대로 하면 서양 모델처럼 되어버려서 보다 많은 분들께 받아들여지기 어렵게 됩니다.

그래서 그림대로와도 조금 다른 점이 굉장히 어려운 점이네요.



에바타 리사 인터뷰

『마크로스F』 캐릭터 디자인

―이번 쉐릴의 의상 디자인이 태어나게 된 계기나 집념을 쏟아부은 부분을 알려주세요.

컨셉을 받았을 때 이미 「마크로스F 10주년 기념감에 여왕님 풍」을 모티브로 한 러프가 있어서 그 디자인이 엄청 멋지고 귀여워서 이번에는 그대로 사용하게 해주실 수 있는지 문의 드린 정도….

그래서 이번 디자인은 망토, 왕관 등의 모티브는 컨셉 때부터 있었습니다.

「여왕님 풍」이라는 것이었으므로 고급스러움이 조금이라도 나면 좋겠다…고,

애니에서는 넣기 어려운 레이스 나비와 장미 무늬를 잔뜩 그려줬습니다!


―쉐릴을 그릴 때 신경 쓰는 부분을 알려주세요.

아래 속눈썹의 양[각주:1]과 입술입니다…!


―일러스트가 피규어가 된 것을 보신 감상을 들려주세요.

너무 굉장해서 정 말로 정말로 놀랐습니다!

디테일이…! 무늬 하나하나에 사랑을 느꼈습니다!!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거야?!?! 라고…여기는 애매하게 되겠지…라고 생각한 곳까지 무서울 정도로 재현되어 있어서…!!

엄청 치밀해서 어떤 각도에서도 넋을 잃고 봤습니다!

굉장합니다!!

장인정신…!!!


―이후에 그려보고 싶은 컨셉이나 이미지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피규어로밖에 표현 할 수 없는 입체감과 무기물 표현 (크리스탈이나 가죽과 털실이라던가 소재감 차이), 연기, 물 등을 쓴 컨셉과 부유감이 있는 거라던가 물에 젖은 표현…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제일 그려보고 싶은 건 투명감이 있는 (유리, 수정? 같은) 의상…! (아래에서 불빛을 비추면 예뻐! 같은…) 애니에서는 표현하기 어려운 것도 있어서….

그리고 시라뵤시 쉐릴(or알토)…! 피규어화 될 것 같네…라던가.


―「마크로스F」 시리즈의 팬 여러분들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10주년…! 여러분과 함께 있을 수 있어서, 이런 작품에 참가시켜 주셔서 정말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더욱더 10년…을 느끼고 있습니다…그리고 앞으로의 10년도…!!!



엔도 아야 인터뷰

『마크로스F』 쉐릴 놈 역

―「쉐릴 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엄청 만나고 싶어요.


―「쉐릴 놈」을 연기할 때 신경 쓰는 부분이나 고집하는 부분을 알려주세요.

그 때 그 때 마다 신경 쓰는 점은 많이 있습니다만 고집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있는 힘껏 열심히 했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노래 후에 대사가 있을 때 가사의 마지막 단어는 신경쓰고 있었습니다.


―이번 쿠지 피규어와 그 일러스트를 보신 감상을 들려주세요.

여전히 고~~져스 합니다!

지금도 노래하고 있는 것 같고 알토를 부르고 있는 것 같아요!


―이후에 「쉐릴 놈」의 의상으로 보고 싶은 컨셉이나 이미지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의사가 강한 눈도 좋아하지만 눈을 감고 있거나 조금 눈을 내리깐 표정의 쉐릴도 보고싶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의상은 일부러 심플하게.


―「마크로스F」 시리즈의 팬 여러분들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TV 방영과 극장판으로부터 세월이 지났지만 지금도 많은 분들이 좋아한다고 말해주셔서, 마크로스F에 관련 된 한사람으로서 매우 기쁩니다.

저도 쉐릴과 란카 쨩의 팬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함께 불타올라갑시다♪



쉐릴의 생일 축하 트윗을 보내자!

11월 23일은 쉐릴 놈의 생일!

모두 축하 트윗을 투고해 쉐릴의 생일을 축복하자!


버튼을 눌러 해시태그가 붙은 트윗을 보내는 방식이었습니다.

해시태그는 이것.

#シェリル誕生日おめでとう2018



쉐릴 생일을 기념해 FIGURE SPIRITS KUJI 마크로스F

10th 애니버서리 의상을 입은 쉐릴 이미지를

특별히 프레젠트!



노멀ver.



생일ver.



  1. 쉐릴은 설정 상 아래 속눈썹이 많다는 설정. 설정집에 적혀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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