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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오토메 라디오CD 미카☆아미의 오토메틱 방송국~언니와 함께 스페셜!

<수록 타이틀>

01. 시작은 언제나 갑자기

02. 미카☆아미의 오토메틱 방송국~오프닝

03. CM~백스테이지에 어서오세요!

04. 이번주의 가르데로베~엘스쨩의 비・밀

05. CM~『후우카 대전 마이히메 THE MOVIE』

06. 오토메의 길~미카가 아리카고 아미가 니나?

07. 오토메의 HiME事(비밀)[각주:1]R・그 첫번째~나츠키 학원장의 화려한 고민?

08. 나츠키 학원장의 가르데로베 입학안내

09. 오토메의 HiME事(비밀)[각주:2]R・그 두번째~시즈루 언니, 사랑의 형태

10. CM~미카아미 대히트송, 발매중!

11. 미카☆아미의 오토메틱 방송국~엔딩

12. 수고하셨습니다~!

13. 엘스의 후일담~편지 썼어

EX 보너스 트랙. 탈취! 『아리카☆니나의 오토메틱 가르데로베 방송국~

  1. 비밀秘め事과 HiME事의 발음이 같은것을 이용한 말장난 [본문으로]
  2. 비밀秘め事과 HiME事의 발음이 같은것을 이용한 말장난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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片恋艶花(편연염화·짝사랑의 아름다운 꽃)

마이히메 캐릭터 보컬 앨범 『첫사랑 방정식~제 2악장』 7번 트랙

작사: 하타 아키/작곡: YORI/편곡: 카시와라 노부히코/노래: 후지노 시즈루(신도 나오미)


「夢かうつつか 春たちて さくら花散る

そして、うちは恋に落ちました。

想う恋、忍ぶ恋、燃える恋、いけずな覚えないや」

유메카 우츠츠카 하루타치테 사쿠라 하나치루

소시테 우치와 코이니 오치마시타

오모우코이, 시노부코이, 모에루코이, 이케즈나 오보에나이야

꿈일런가, 생시일런가. 봄이 오고 벚꽃잎 흩날리던 날.

그리고, 저는 사랑에 빠졌어요.

그리워하는 사랑, 남몰래 숨긴 사랑, 불타는 사랑, 짗궂은 생각 아닌가요.


濡れた髪にそっと 唇よせて目を閉じて

涙ぐんだらあかん?

누레타 카미니 솟토 쿠치비루 요세테 메오 토지테

나미다 구은다라 아카응?

젖은 머리에 살며시 입술을 대며 눈을 감고

눈물 흘리면 안되나요?


胸を焦がして追いかけた

あやかしみたいに追いかけた

いつか一緒に死にたいわ

あゝ夢に操られ 舞う恋の花

무네오 코가시테 오이카케타

아야카시 미타이니 오이카케타

이츠카 잇쇼니 시니타이와

아아 유메니 아야츠라레 마우 코이노 하나

가슴을 불태우며 뒤쫓았어

한 맺힌 귀신처럼 뒤쫓았어

언젠가 함께 죽고싶어라

아아 꿈에 농락당하며 춤추는 사랑의 꽃


風が吹いただけで

散りゆく定めなら

抱きあったその日に燃えてしまいたい

そして紅(べに)の色があせてゆくように

いとしい人のなか灰になりたいの

카제가 후이타 다케데

치리유쿠 사다메나라

다키앗타 소노 히니 모에테 시마이타이

소시테 베니노 이로가 아세테유쿠 요오니

이토시이 히토노 나카 하이니 나리타이노

바람이 분것만으로

져버릴 운명이라면

끌어안았던 그 날에 불타버리고 싶어

그리고 진홍빛이 바래가는 것처럼

사랑스런 사람의 품 안에서 재가 되고싶어


思いきれない侘びしさと

伝えそびれた侘びしさと

うちが死んだら泣きはるの?

あゝ聞けば枯れそうな 片恋桜

오모이 키레나이 와비시사토

츠타에 소비레타 와비시사토

우치가 신다라 나키하루노

아아 키케바 카레소오나 카타코이 자쿠라

단념치 못한 불안함과

전하지 못한 쓸쓸함과

제가 죽으면 울어는 줄건가요?

아아 물으면 시들어 마를것만 같은 짝사랑의 벚꽃


星が凛と鳴れば

夜道を照らすから

想いはとまらない燃えて燃え尽きて

こんどこそ逃がさない

この身が消えても逃がさない

호시가 린토 나레바

요미치오 테라스카라

오모이와 토마라나이 모에테 모에츠키테

콘도코소 니가사나이

코노미가 키에테모 니가사나이

별이 의연히 울리면

밤길을 비춰주니까

마음은 멈추지 않아 불타고 불타버릴뿐

이번에야말로 놓치지 않아

이 몸이 스러져도 놓치지 않아


「夏虫の 身をいたづらに なすことも ひとつ思ひに よりてなりけり

これは古今集から恋の歌。せやね、うちも似たようなもんどす。

火を愛して炎に飛び込む夏の虫。うちもそないな想いの炎によって身を滅ぼしたい思います。」

나츠무시노 미오 이타즈라니 나스코토모 히토츠 오모히니 요리테나리케리

코레와 코킨슈우노카라 코이노 우타 세야네 우치모 니타요우나몬도스

히오 아이시테 호노니 토비코무 나츠노무시 우치모 소나이나 오모이노 호노이 욧테 미오 호로보시타이 오모이마스

여름의 풀벌레가 몸을 내던지는 것도 하나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일지니.

이건 고금집[각주:1]에 쓰여진 사랑의 노래. 그렇네요, 저도 비슷한 자예요.

불을 사랑해 불길에 뛰어드는 여름 풀벌레. 저도 그렇게 마음의 불길에 의해 몸을 불사르고 싶다고 생각해요.


風が吹いただけで

散りゆく定めでも

想いはとまらない燃えて燃え尽きて

こんどこそ逃がさない

この身が消えても逃がさない

카제가 후이타 다케데

치리유쿠 사다메데모

오모이와 토마라나이 모에테 모에츠키테

콘도코소 니가사나이

코노미가 키에테모 니가사나이

바람이 분것만으로

져버릴 운명이라도

마음은 멈추지 않아 불타고 불타버릴뿐

이번에야말로 놓치지 않아

이 몸이 스러져도 놓치지 않아


面影に酔うほど 今宵乱れます…

오모카게니 요우호도 코요이 미다레마스

기억 속 모습에 취할 정도로 오늘 밤 마음이 어지럽습니다…


「恋の色ってなんやろね。秋の海に映っているお月さん色。

はんなり雪化粧、真白い心色。さくら散る散る思い出、乙女色。

うちは全部あんたの色に染めてみせます。この世の誰よりもあんたのことが好きどす。

たとえ世界を敵に回しても…そう、閻魔さんや神さんだってかましません。うちが守ってみせます。」

코이노 이롯테 난야로네 아키노 우미니 우츳테이루 오츠키상노 이로

한나리 유키게쇼 맛시로이 코코로이로 사쿠라 치루치루 오모이데 오토메이로

우치와 젠부 안타노 이로니 소메테 미세마스 코노 요노 다레요리모 안타노 코토가 스키도스

타토에 세카이오 테키니 마와시테모 소오 엔마상야 카미상닷테 카마시마셍 우치가 마못테 미세마스

사랑의 색은 어떤 빛깔일까요. 가을 바다에 비치는 달님의 색.

화려한 눈덮인 풍경, 새하얀 마음의 색. 벚꽃잎 흩날리는 추억, 소녀의 색.

저는 전부 당신의 색으로 물들여 보이겠어요. 이 세상의 누구보다도 당신을 좋아해요.

설령 세계를 적으로 돌리더라도…그래요, 염라대왕이나 신이더라도 상관없어요. 제가 지켜보이겠어요.

  1. 고금와카집古今和歌集. 와카和歌라는 일본의 고시조를 최초로 엮어모은 와카집.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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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오토메 드라마CD 미스 마리아는 보았다~가르데로베 비밀의 뒤편 일지 Vol.1

<수록 타이틀

01. 프롤로그

02. 제 1화 운명의 갈림길

03. 제 2화 아리카, 오토메가 되다

04. 제 3화 헬로 베이비

05. 제 4화 백 스테이지 기담

06. 제 5화 변덕쟁이 랑데뷰

07. 제 6화 울트라 버스트 임팩트

08. 제 7화 아오이의 휴일

09. EX화<보너스 트랙>나츠키 크루거 회고록

10. 에필로그




마이오토메 드라마CD 미스 마리아는 보았다~가르데로베 비밀의 뒤편 일지 Vol.2

<수록 타이틀

01. 프롤로그

02. 제 1화 시마시마 최강전설

03. 제 2화 잃어버린 흐름

04. 제 3화 언니께……

05. 제 4화 오토메의 장난

06. 제 5화 대통령의 음모

07. 제 6화 아리카에게서 사랑을 담아

08. 제 7화 별이 연주하는 이야기

09. EX화<보너스 트랙>시즈루 비올라 회고록

10.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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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

호무라 나기 (CV: 이시다 아키라)

쿠가 나츠키 (CV: 치바 사에코)

토키하 마이 (CV: 나카하라 마이)

미나기 미코토 (CV: 시미즈 아이)

후지노 시즈루 (CV: 신도 나오미)


03. 제 2화 란제리 랩소디

(TVA 4화 이후)


나기: 5월 모일. 학원을 뒤흔든 속옷도둑 소동은 쿠가 나츠키의 활약으로 인해 종결. 그러나 그녀의 속옷 콜렉션은 막대한 피해를 입은 모양. 덧붙여서, 나츠키 쨩. 속옷에 집착하는 것은 좋지만 말이야, 그 전에 보여줄 사람을 만드는게?


마이: CD드라마, 마이히메. 실록! 「뒤의」후우카 학원사 제 1장. 제 2화, 란제리 랩소디.


나츠키: 여기다.

마이: 헤에~, 귀여운 가게! 이런데가 있었구나.

미코토: 저기, 마이. 뭘 먹을수 있는거야?

마이: 그게 아냐, 여기는 속옷을 파는 가게.

미코토: 흐응? 오오, 이 브라라던가 하는 녀석이구나!

마이: 아앙! 정말, 미코토, 생각없이 주무르지 말라고 했잖아.

미코토: 마이, 나도 브라 해보고싶어.

마이: 네, 네. 치에랑 아오이에게도 들어버렸고 말이지. 확실히 중3인데 노브라는 위험한 느낌이고, 오늘은 쿠가 양이 내는거고?

나츠키: 정말이지…. 여기는 내 단골가게고 수입품도 많이 취급하는 가게야. 너희들에게 변상하는건 도토요카도[각주:1]로 충분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마이: 아, 편견! 그 브라 제법 비쌌으니까!

나츠키: 그랬냐?

마이: 그래. 내 사이즈면 디자인도 색도 비교적 제한되어버리는걸. 누구 씨와는 다르게.

나츠키: 시끄러워! 들어간다.


미코토: 오오. 굉장해, 마이! 꽃밭같아!

마이: 비싸보여ー.

시즈루: 어서오세요.

나츠키: 시즈루!

마이: 회장님?

미코토: 응?

시즈루: 어라, 반가운 손님이네요.

나츠키: 어째서 시즈루가…. 점장은?

시즈루: 저도 여기 단골이니까요. 잠깐 용무가 있다고 가게보는걸 부탁받았어요.

마이: 저기, 쿠가 양은 회장님이랑 아는 사이야?

나츠키: 뭐, 그렇지.

마이: 헤에~, 뭔가 의외.

시즈루: 후훗. 그럼, 오늘은 뭘 찾으러 왔나요?

나츠키: 아아, 이 녀석들의 브라를 말이야.

시즈루: 이야, 유감이네요. 나츠키 것을 사러온건 아닌가요?

나츠키: 아니, 돼, 됐어. 아, 오늘은, 나는, 괜찮아.

마이: 왜 그래, 쿠가 양? 분명 너도,

나츠키: 괜찮아!

시즈루: 그런가요. 그러면, 토키하 양. 잠깐 실례할게요.

마이: 아앗! 응…앗…,

시즈루: 응~, E와 F 사이 정도네요. 팽팽해져 있으니까 지금 이 브라, 조금 작은거네요.

미코토: 마이!

나츠키: 역시나.

미코토: 응?

나츠키: 시즈루는, 그…능숙해. 굉장히.

미코토: 뭐가?

나츠키: 너는 몰라도 돼.

마이: 하아아아아아~앙!


마이: 하아ー, 하아ー.

시즈루: 모처럼 크고 좋은 형태의 가슴을 하고 있으니까 속옷도 신경쓰지 않으면 안돼요. 그렇죠, 나츠키?

나츠키: 뭐, 그, 그렇지.

미코토: 마이, 새빨갛다구.

마이: 하아, 조금…하아, 굉장했어….

시즈루: 토키하 양.

마이: 네, 넷?

시즈루: 좋아하는 색이라던가 있나요?

마이: 아아, 그러니까…,

시즈루: 흐~음, 역시 청초한 흰색같은게 어울릴것 같네요. 이 옅은 블루인 것도 좋은 느낌이네요. 그렇지, 이거 수입품인 E인데 컵도 크고 분명 딱 맞을거라 생각해요.

마이: 하아….

시즈루: 그럼, 시착, 해볼까요.

마이: 네? 아아, 아뇨, 혼자서 할 수 있어요!

시즈루: 괜찮아요. 토키하 양은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고 저에게 전~부 맡기면 돼요. 후훗.

마이: 아아아앗, 자잠깐 회장님, 아앗 당기지 말아주세, 아앗, 시싫어, 싫~어~!


미코토: 마이….

마이: 응, 으응!

시즈루: 정말~ 피부도 깨끗하네요. 거기에 이 벚꽃색…,

마이: 아앗, 회장님, 읏…안돼…악…아악…,

미코토: 마이…기다려, 지금 갈테니까!

나츠키: 가지 않아도 돼! 괴로워하는게 아냐.

미코토: 하지만!

나츠키: 어떤 의미로는 그, 기뻐하는거라고, 말해.

미코토: 뭐?

시즈루: 토키하 양, 귀여운 목소리로 우네요.

마이: 읏…아아아아아~~~~~~!


미코토: 마이….

마이: 이젠~안돼~…하아아아아….

시즈루: 딱 맞지요? 그걸 하면 가슴의 형태도 좋아질거에요. 나츠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나츠키: 아, 아아. 여전히 무서울정도의 솜씨야.

시즈루: 고마워요. 후훗, 떠올랐네요. 예전에 나츠키의 속옷을 고를때 도와줬던 때의 일. 그 때, 나츠키가,

나츠키: 으와아아아ー하핫, 그만둬, 하지마, 시즈루! 옛날 이야기다!

시즈루: 수줍어해서 좋았는데. 그러면, 다음은 미코토 쨩, 이었지요?

미코토: 나, 나는….

나츠키: 아ー, 그, 뭐랄까, 저기, 이 녀석건 내가 고를게. 어차피 아직 스포츠 브라가 좋을거고.

시즈루: 사양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부터 제가 좋은걸 입혀두면 앞날이 기대되니까요.

나츠키: 아니, 이 녀석은, 아직 일러. 그렇지, 미코토?

미코토: 응, 응!

마이: 흐~냐아~,

미코토: 마이…. 나는 브라같은거 필요없어!

나츠키: 괜찮아?

미코토: 응! 응! 저기 마이, 브라라는건 엄청 무서운거였구나….

마이: 흥냐아~.

  1. 일본 체인 마트 이토요카도イトーヨーカドー패러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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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

호무라 나기 (CV: 이시다 아키라)

토키하 마이 (CV: 나카하라 마이)

하라다 치에 (CV: 사이가 미츠키)

세노 아오이 (CV: 신타니 료코)

타테 유이치 (CV: 세키 토모카즈)

미나기 미코토 (CV: 시미즈 아이)


02. 제 1화 시작의 때

(TVA 3화 이후)


나기: 5월 모일. 12인째의 히메, 토키하 마이. 각성을 완수해 카구츠치의 물질화에 성공. 그 후. 어찌됐든 문제는 뒤로 넘겨버리고 학원생할을 개시한 모양. 덧붙여서, 마이 쨩. 친구는 잘 골라 사귀는게 좋지 않을까나.


마이: CD드라마, 마이히메. 실록! 「뒤의」후우카 학원사 제 1장. 제 1화, 시작의 때.


마이: 으~흐아~!


마이: 내가 이 후우카 학원에 오고나서 1주일이 지나려하고 있다. 전학 전날부터 여러가지 격동의 날이 계속됐지만 지금은 일단 진정하고, 나도 겨우 평범한 여고생으로서 매일을 보내게 됐다.


치에: 마~이! 아, 피했다.

마이: 벌써 몇번이나 당했다고 생각하는거야!

치에: 흐~음. 인간이란 학습하는 생물이구만.


마이: 내 뒷자리에 있는 사람은 하라다 치에 쨩. 자칭 학원의 정보통. 재미있어 보이는 일에는 무엇이든간에 머리를 들이민다. 여러가지 들키지 않도록 조심하지 않으면.


마이: 정말이지, 진짜로 나 옆구리 약하니까!

아오이: 빈틈 발견!

마이: 흐아아?!

아오이: 와~오, 정말 언제 봐도 훌륭한 반응!

마이: 아오이 쨩….


마이: 세노 아오이 쨩. 1주일간 만나본 인상으로는 어쨌든간에 가벼움. 천연인건지 의도적인건지 가끔 튀어나오는 바보짓이 묘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어서 얕잡아볼수 없다.


아오이: 그러고보니 말이야, 간지럼을 잘 타는건 감도가 좋다고 하던데 마이 쨩, 그런거야?

마이: 뭐~어?! 갑자기 무슨 이야기를!

아오이: 에~? 나한테 넘기다니…. 정말이지! 마이 쨩, 변태~.

치에: 안되겠네~, 요새 여고생은 문란해서.

마이: 내 탓~?

아오이: 그도 그럴게, 마이 쨩.

치에: 꽤나 좋은 몸 하고있고 말이야~.

마이: 뭐, 뭐야. 그 핥는듯한 눈빛은…. 아저씨가 됐다구, 두 사람!

치에: 뭐라구~, 아저씨의 시선이란건~,

아오이: 이~런걸 말한다구~.

타테: 윽, 응악, 정말이지, 갑자기 뭐하는거야.

치에: 봤잖아, 타테.

타테: 안봤다니까.

마이: 변태!


마이: 타테 유이치. 이 녀석에 관해서는 그다지 좋게 말하고 싶지 않은 느낌. 변태에 치한에 성희롱남에 어찌됐든 최저인 녀석.


타테: 들어. 나는 보지도 않았고 듣지도 않았어! 대체 뭐냐고! 끝까지 너와는 평생 엮이지 않기로 정했으니까. 너도 내 앞에서 얼쩡거리지 마!

치에: 이런, 도망쳤다. 패기도 없네.

아오이: 저기, 저기, 마이 쨩. 물어보고 싶었는데 말이야, 타테 군이랑 예전부터 아는 사이였어?

치에: 두 사람 다 뭔가 의식하고있고 말이지. 여러가지로.

마이: 그그그런거 아니야! 정말이지, 전혀, 요 만큼도.

아오이: 정색하고 부정하는 점이 수상해.

치에: 흐~음, 너무 강한 부정이네, 이건.

마이: 좀 봐주라~.


미코토: 마이! 마~~~이~~~~~~~~~!

아오이: 날고있어.

치에: 훌륭한 체감사가.

마이: 꺄악!

치에: 플라잉 바디 프레스 작렬. 카운트 1, 2, 3. 승자 미나기 미코토.

미코토: 오오옷~!

마이: 으아아아. 정말, 미코토. 뛰어드는건 그만두라고 말했었잖아?

미코토: 마이! 오늘 도시락도 맛있었어!

마이: 고마워.


마이: 이 아이는 미나기 미코토. 생각해보면 페리에서 이 아이를 주웠을 때부터 모든게 이상하게 흘러가는 기분이 드네. 지금도 잘 모르는것도 있고. 뭐어, 잘 따라줘서 귀엽다면 귀엽지만.


미코토: 그러면 마이! 오늘 저녁밥은 뭐야?!


마이: 그치만,


마이: 너는 머릿속에 먹을것밖에 없는거야?

미코토: 그렇지 않아.

마이: 그럼 뭐가 들어있는거야.

미코토: 차일드에 대한 거라던가, 카구츠…,

마이: 자자잠깐, 갑자기 이런데에서 무슨 이야기를 꺼내는거야, 너는.

치에: 차일드?

아오이: 카구~? 응? 뭐야?

마이: 아핫, 아하하핫, 하핫, 어, 그러니까. 맞아, 오늘밤의 메뉴야, 메뉴~! 차, 차이, 차차이, 차이니즈의 칵투기를!

치에: 깍두기 아냐?

아오이: 이야~, 그래도 맛있을것 같아~.

미코토: 깍두기는 한국 요리잖아.

마이: 너는 얌전히 있어! 아, 어, 그러니까. 괜찮다면 방에 올래? 저녁 대접할게.

아오이: 괜찮아?

마이: 대신! 재료비는 각자 부담. 그래도 괜찮다면.

치에: 콜.

아오이: 응!

마이: 오케이! 그럼 재료 같이 사러가줄래?

치에: 라져.

마이: 미코토, 너도 가는거지?

미코토: 응!


마이: 격동하기 시작한 내 후우카 학원에서의 생활. 하지만 제법 평온하게 어떻게든 할 수 있을까나. 라고 생각했던 시작의 때. 무엇보다 그것이 커다란 착각이었다는 걸, 이후에 나는 절실히 깨닫게 되지만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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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

토키하 마이 (CV: 나카하라 마이)

쿠가 나츠키 (CV: 치바 사에코)

미나기 미코토 (CV: 시미즈 아이)

호무라 나기 (CV: 이시다 아키라)


01. 프롤로그


마이: 저기, 나츠키.

나츠키: 뭐야.

마이: 계속 신경쓰였는데 말이야. 그 나기 군이라는 사람. 뭐라고 할까, 누구라고 할까, 대체 뭐야?

나츠키: 글쎄. 나도 자세한건 몰라. 도서관에서 살고 있으면서 히메나 차일드, 오펀에 대해 자세하다는 것 정도인가. 1번지의 에이전트와는 다른것 같고.

미코토: 그 녀석 싫어.

마이: 그렇네. 그 히죽거리는 웃음을 보고 있으면 가끔 돌 던져주고 싶어지는걸.

미코토: 어째서 그 녀석 항상 높은 곳에서 나타나는거야?

나츠키: 뭔가와 연기는 높은 곳에 올라간다고 하지.[각주:1]

마이: 왠지 혼자 납득해버린 이야기만 하고 말이야. 여러가지 알고 있으면 빠르게 가르쳐주란 말이야.

나츠키: 그렇게 행동하는게 멋있다고 생각하나보지.

마이: 정말, 꼬마 주제에 언제나 잘난척 하고.

미코토: 음, 난 그 녀석의 눈이 싫다.

나츠키: 확실히. 찢어진 것도 정도가 있는데.

마이: 맞아, 맞아. 그리고 그 머리. 뭐야, 그거. 탈색?

나츠키: 새치라던가.

미코토: 새치?

마이, 나츠키: 아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

미코토: 새치가 뭐야?

나츠키: 새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 뭐야, 그겤ㅋㅋㅋㅋㅋㅋㅋㅋ


나기: 좋을대로 말하긴. 흥이다. 그야 확실히 난 백발에 고양이 눈에 높은 곳을 좋아하고 꼬마 주제에 뭐든지 알고있고 잘난척 하는 놈이다. 그치만 너희들 히메를 지켜보면서 모든것을 준비하고 그리고 실제로 일어난 일들을 기록하는게 내 일인걸. 어쩔수 없잖아. 후우. 그래도 말이야 저 애들을 보고 있으면 절실하게 떠오르네. 옛날의 히메들은 귀엽고, 덧없어서…. 정말이지, 내 생각대로 움직여 줬는데 말이야. 최근 애들은 말이야 부끄러움이 없달까, 단순한 바보랄까, 보고있는 이쪽이 부끄러워지는 일들 뿐이라고. 아아~, 야마토 나데시코는 어디 가버린걸까. 슬픈 일이야. 흠…뭐, 보고있으면 질리지 않는것도 사실이지만 말이야. 그런 후우카 학원의 역사에 기록하기 너무한 것들은 나의 비밀인 뒤편에 기록하고 있지. 후후. 마이쨩과 친구들, 나는 뭐든지 알고 있으니까 말이야. 바보취급하면 굉~장히 무서워질거야. 가르쳐줄게.


마이: CD드라마 마이히메!

나츠키: 실록! 뒤의 후우카 학원사!

미코토: 제 1장!

마이: 제 1장?

나츠키: 그렇다는건 2장이 있건가?

마이: 대체 뭐냐구, 뒤의 후우카 학원사라는건.

나츠키: 실록이라고? 나기 녀석이 또 쓸데없는 짓을.

미코토: 벨까…그 녀석.

마이: 경우에 따라선 허가.

나츠키: 어쨌든 마지막까지 들어볼수밖에 없어.

마이: 뭔가…굉~장히 안좋은 예감….

  1. 일본 속담 중, 바보와 연기는 높은 곳을 좋아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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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본이 링크됩니다.


마이히메 드라마CD 실록! 「뒤의」후우카 학원사・제 1장

■수록 타이틀

01. 프롤로그

02. 제 1화 시작의 때

03. 제 2화 란제리 랩소디

04. 제 3화 운터덴린덴

05. 제 4화 축제 다음

06. 제 5화 다음 축제

07. 제 6화 학생회 타오르다(타버리다?)[각주:1]

08. 제 7화 환상의 전언

09. 제 8화 시스터 유카리코의 참회실

10. EX화(보너스 트랙)

  「집행부장 구타사건~여고생 온천 투어, 숨겨진 탕에 기다리고 있는 수치의 함정, 시스터와 여교사는 보고있었다~전편

11. 에필로그




마이히메 드라마CD 실록! 「뒤의」후우카 학원사・제 2장

■수록 타이틀

01. 프롤로그

02. 제 1화 오니의 곽란!?[각주:2]

03. 제 2화 나츠키, 절체절명!

04. 제 3화 이 아이 누구의 아이?

05. 제 4화 작은 생명

06. 제 5화 카자하나 저택 기담

07. 제 6화 ×표의 유혹

08. 제 7화 남자들?의 장송곡

09. 제 8화 벚꽃 필 무렵

10. 제 9화 내일로의 마음

11. EX화(보너스 트랙)

  「집행부장 구타사건~여고생 온천 투어, 숨겨진 탕에 기다리고 있는 수치의 함정, 시스터와 여교사는 보고있었다~후편

12. 에필로그

  1. 원문은 生徒会燃ゆ(萌ゆ?) 타오르다와 모에의 말장난. [본문으로]
  2. 평소에 병에 걸리지 않는 튼튼한 사람이 병에 걸린다는 뜻의 일본 숙어.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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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데로베 교실동

(오전 6시~오후 4시 광경)


코랄, 펄 오토메들이 날마다 오토메가 되기 위한 영재교육을 받는 가르데로베의 교실동. 서양식의 클래식한 외관이지만 내부는 모던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토메들은 공부뿐만 아니라 건물 내부나 주변 청소를 맡고있다.



교실


복도


수영장


・가르데로베 여자기숙사


코랄, 펄 오토메가 생활하는 여자기숙사. 교실동까지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코랄은 2인 1조, 펄은 혼자 방에서 공동생활을 한다. 예습복습용 책상이나 싱글침대, 오토메의 몸가짐에 필수불가결한 화장대도 제대로 준비되어있다.


여자기숙사 내부


・학원장실


가르데로베 학원장 나츠키 크루거의 집무실. 높은 곳에 위치해있으며 교실동, 여자기숙사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단독주택같은 모습이며 개인실이나 정원이 있고 나츠키의 보좌관인 마이스터 시즈루도 여기에 항상 머무르고 있다.


학원장실 내부



개인실



・지하연구소


가르데로베 지하에 설치되어있는 시설이며 요코 헬레네가 상주. 주로 젬의 연구실로 이용되고 있다. 학생들에게 나노머신을 이식하는 설비나 학생들의 젬 상태를 상세히 체크 할 수 있는 설비도 갖추고 있다.


지하연구소 연구실


지하연구소 작은 방


・의사당


가르데로베 부지 내에 있는 건물로 각국대표를 모아 정기적으로 열리는 심의회의 회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각국이 보낸 오토메 후보 보고 및 입학자 선정, 진급자 결정, 졸업생, 연수자를 받아줄 곳 등이 주로 논의된다.


심의회실


・영묘


오토메의 진조(真祖) 후미나 과거 에얼에서 벌어진 전쟁에 참여한 마이스터들이 모셔진 장소. 내부에는 그녀들의 무덤 이외에 금서고라고 불리는 방이 있으며 거기에는 에얼의 역사가 써진 데이터뱅크가 존재한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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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시즈루는 어째서 1번지에 대해 알고 있었나? 1번지 top인 할머니는 어떻게 되었는가?

 23화에서 레이토가 「나기, 시즈루 양에게 1번지에 관해 가르쳐 주도록 해」라고 말하는 씬이 있습니다.

 할머니는……죽지 않았을까요. 묘사는 안되었지만.


Q.부부즈케 여자란?

 교토 사투리로 오챠즈케(차밥)이 부부즈케. 작중에서 교토 사투리를 쓰는 캐릭터는 시즈루입니다.

 교토에서는 성가신 손님에게 「부부즈케 드시지 않으실래요?」라고 하며 은근히 돌아가기를 권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Q.나츠키와 시즈루의 소멸에 관해

 나츠키가 로드 실버 카트릿지를 키요히메에게 쏜 다음 씬에서 두 사람이 사라지고 있습니다만

 자세히 보면 나츠키 쪽부터 먼저 빛의 입자가 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키요히메 사망, 시즈루 패배, 「소중한 사람」사츠키 소멸 시작→나츠키 패배, 「소중한 사람」시즈루 소멸 시작,

 이라는 흐름이 거의 시간차 없이 일어났다, 라고 생각됩니다.

※이하는 마음대로 보충설명(레스 작성자가 덧붙임)

 잘보면 키요히메가 폭발하는 다음 컷에서 듀란이 (지근거리에서의 폭발로 인해)파괴되는 모습이 순간 비춰집니다.

 평범하게 차일드 무승부→히메 두 사람 소멸 인건 아닌지?


Q.25화에서 나츠키의 「좋아한다」의 의미는?

 나츠키의 「좋아해」는 친구의 의미입니다. 이건 아니메북 2학기 16페이지(나츠키 소개)와 24페이지(시즈루 소개)에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16페이지: ……HiME로서의 힘을 되찾는다. 그리고 「친구」로서 시즈루와 싸우고 함께 소멸했다…….

 24페이지: 허나, 그 전투가 무승부로 끝났을 때, 시즈루는 처음으로 나츠키의 마음을 알게된다. 자신은 나츠키에게 있어서 정말로 「가장 소중한 친구」였던 것이라고…….


-


2ch 후지노 시즈루 통합스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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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의 순서와 대사 출현은 관련 없습니다.

시즈루vs나츠키

시즈루: 멍!

나츠키: 헉!? 시, 시즈루!? 혹시…

시즈루: 시즈루가 아니에요. 듀란이에요♪ 우후후…페―로페로페로페로…

나츠키: 우앗!? 이, 이 녀석, 그만 둬!! 또 그런 곳을!? 그, 그만 둬! 하지말아줘어어!!


[영상 없음]

나츠키vs시즈루

나츠키: 시즈루 부탁이 있어.

시즈루: 나츠키가 원하는것이 있다면 전 무엇이라도 할 수 있어요.

나츠키: 둔해진 몸을 단련하기 위해 상대해줬으면 좋겠어. 최근 몸을 움직일 기회가 없어서 말이야. 역시 사무직은 성미에 맞지 않아.

시즈루: …그것만은 못해요.

나츠키: 다칠거라고 생각하는건가? 그 정도는…,

시즈루: 그게 아니에요. 나츠키는 용맹한것보다 어설픈게 귀여워요.

나츠키: 그게 싫다고 말하잖아!


-


[영상 없음]

나오vs시즈루

시즈루: 나오 양은 좋아하는 사람 없나요?

나오: 흐~응. 지금 모집중일까나. 뭐, 젊고 돈 많은 남자라면 생각해봐주는것도 괜찮겠지만. 그러는 너는….

시즈루: 저는 나츠키를 사랑하고 있어요♪

나오: …정말이지. 물어볼것도 없었네.


(영상 8분 9초부터)

나오vs시즈루

나오: 설마 나같은게 동경하는 시즈루 언니와 같은 오주(五柱·다섯기둥)의 한명이 될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

시즈루: 당신도 심술궂은 성격이네요. 그렇게 오주가 되는게 싫어요?

나오: 당연하잖아!! 정말이지, 내 인생설계가 엉망진창이야!

시즈루: 너무 제멋대로 말해서 나츠키를 곤란하게 하지 말아주세요. 나츠키를 곤란하게 만드는것이 있다면 제가 가만있지 않아요.


-


나츠키vs토모에

나츠키: 시즈루는 무사하겠지!!

토모에: 그렇게나 시즈루 언니가 걱정되나요? 안심하세요. 제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아무 불편함도 없이 잘 지내고 계셔요.

나츠키: 감금 생활을 시켜놓고 잘도 말하는군. 시즈루는 돌려받도록 하겠다!

토모에: 그런 건 절대로 허락 못합니다!


[영상 없음]

나츠키vs토모에

토모에: 평안하신가요? 학원장님.

나츠키: …그닥 좋지는 않아.

토모에: 어라? 불만이 있으신 모양이네요.

나츠키: 당연하지! 너 때문에 시즈루를 힘들게 만들었어….

토모에: 당신을 쓰러트리고 제가 시즈루 언니를 받아가겠어요!

나츠키: 칫! 제멋대로군!!


-


시즈루vs시호

시호: 어라, 시즈루 언니. 평안하신가요.

시즈루: 당신, 뭔가 재미있는걸 하는것 같네요. 괜찮다면 저도 참가시켜주지 않을래요?

시호: 에엑!?

시즈루: 이걸 빙글빙글 돌리면 나츠키는 저를 거스를수 없게되는거지요? 후후후…기대되네요….

시호: 나, 나보다도…검어!!


-


[영상 없음]

마이vs시즈루

시즈루: 마이 양, 오랜만이네요. 다행이다. 살아있었던거네요.

마이: 시즈루 언니. 네에, 신이 사는 숲에서 길을 헤매다가 그대로 미코토와 함께….

시즈루: 살아있었으면서 연락도 주지 않았던거네요? …나츠키, 계속 걱정했다구요?

마이: 에…? 넷!!

시즈루: 나츠키를 걱정하게 한 죄는 배상받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마이: 저, 저기, 시즈루 언니…. 눈이 무서운데요….


[영상 없음]

시즈루vs마이

마이: 괜찮나요? 무투의 상대가 저인걸로.

시즈루: 오랜만이기도하고 마이 양과 춤추고 싶어졌어요.

마이: 하지만 나츠키와 무투를 하는 쪽이 기쁘지 않나요?

시즈루: 나츠키가 상대라면 진심으로 공격하지 못하잖아요?

마이: 나츠키랑 다르게 나라면 진심으로 공격 할 수 있다는거네….

시즈루: 그럼 시작해볼까요. 기대되네요♪


-


(영상 11분 37초 부터)

아카네VS시즈루

아카네: 시즈루 언니. 무투 전에 하나 묻고싶은것이…. 언니는 그러니까, 그…하, 학원장님을…좋…좋….

시즈루: 그런 촌스러운 이야기는 그만두죠. 사랑의 형태는 하나가 아니랍니다.

아카네: 하아아아아…

시즈루: 후후후. 정말로 순진하네요. 그럼 슬슬 무투를 시작해볼까요?


[영상 없음]

시즈루vs아카네

시즈루: 사랑을 위해서 나라도 꿈도 전부 버릴수 있다니 부럽네요.

아카네: 결국 카즈군과 계약 해버리고 말았지만….

시즈루: 저도 전부 버리고 사랑에 살아볼까요? 나츠키와….

아카네: 아, 안돼요!! 그런 짓 해버리면 가르데로베가 큰일나버려요!!

시즈루: 어라, 그건 유감이네요…. 그렇면 당분간은 후배 육성에 힘써볼까요.

아카네: 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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