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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테 번역 일람(이동)

 

 

칼림 SSR 멋부린 버스데이 1화
해피 버스데이

 

스카라비아 기숙사‐생일파티 회장

──────────────

Scarabia Dorm - Birthday Party Venue

 

NRC 교내신문
생일인 사람에게 인터뷰 특집
~칼림 편~

 

생일 축하드려요

 

》칼림

고마워! 


》칼림

너도 오늘 연회를 즐기고 가줘!

 

――지금까지 받은 선물 중에,

인상에 남아있는건 뭔가요?


》칼림

으ー응, 잔뜩 있어서 고민되지만……


》칼림

같은 경음부인 케이터랑 릴리아가 보내준,

축하 댄스 동영상일까나.


》칼림

음악에 맞춰서 둘이 빙글 돌거나,

딱 포즈를 취하거나 하는 내용이야.


》칼림

호흡이 딱맞는 움직임이 묘하게 중독성 있어서 말야,

몇번을 되돌려봐도 질리지 않는단 말이지~.


》칼림

아니ー, 그거에는 감격했다구!

 

――경음부 활동에 대해 가르쳐주세요


》칼림

경음부라고 해도, 항상 노래하거나

악기를 연주하거나 하는건 아냐.


》칼림

기본적으로는 방에서 과자를 먹으면서,

여러가지를 떠들거나 하고 있어.


》칼림

최근, 했던 이야기라고 하면……아!

무서운 이야기를 했을 때 어쩐지, 엄청 불타올랐었지.


》칼림

서로 알고있는, 괴담같은걸 이야기했었어.


》칼림

그래서 릴리아 차례가 되어서, 여행지에서 들었다고 하는

"이상한 석상"의 재앙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 순간……


》칼림

쨍깡!!!

하고 큰 소리가 뒤에서 들려왔다구!


》칼림

황급히 뒤돌아봤더니, 선반에 놓여져있던 꽃병이

바닥에 떨어져 깨져있어서……


》칼림

"석상의 재앙인가!?" 라고 당황하며 릴리아와 케이터를

쳐다봤더니, 둘다 고개를 숙이고 어깨를 부들부들 떨고 있었어.


》칼림

어떡하지! 라고 내가 굳어있었더니……

선반에서 "냐ー" 라고 소리가 나서 말야.


》칼림

꽃병을 떨어트린건, 어느사이엔가 방에

들어와있었던 루치우스 였었어.


》칼림

둘 다 눈치채고 있었는데

나를 놀리고 있었다더라고.


》칼림

넘해ー! 라고 말하면서,

웃어버려서 말이야.


》칼림

결국, 릴리아랑 케이터랑 셋이서

한참동안 폭소했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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