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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테 번역 일람(이동)

 

 

레오나 SSR 멋부린 버스데이 2화
해피 버스데이

 

사바나클로 기숙사‐생일파티 회장

──────────────

Savanaclaw Dorm - Birthday Party Venue

 

학원 내에서 마음에 드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레오나

자주 가는 곳은 식물원이군. 그다지 사람이 오지 않는데다

조용……땡땡이 치기에는 안성맞춤인 환경이다.

 

》레오나

게다가 실내온도 관리가 철저히 되어 있어서,

낮잠에도 딱 좋아.

 

》레오나

다만, 거기서 자고 있으면 기숙사생이나 부활 녀석들이

자주 부르러 와.

 

》레오나

기숙사생의 싸움을 말려달라던가, 매지프트 툭훈에

어울려달라던가……귀찮은 일을 가지고 와서 말이야.

 

》레오나

그래서 최근에는 못찾도록,

숨는 장소를 바꾸고 있어.

 

》레오나

그렇군……거울사 뒤편이라면, 몸을 숨기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나무가 밀집해있는 데다가, 향기가 강한 식물도 있어.

 

》레오나

실제로, 얼마전에 나를 찾으러 러기가 가까이까지 왔다만

눈치채지 못하고 지나쳐 갔다고. 크큭…….

 

》레오나

……물론 지금건 일례다. 은신처를 솔직하게 말할

리 없잖냐? 발견하지 못하더라도 분해하지 말라고.

 

――기숙사장이 되려고 한 이유를

가르쳐 주세요

 

》레오나

단순한 이야기로군.

이 이상 잔챙이 밑에 붙는건 싫다고 생각했으니까다.

 

》레오나

입학하고 맨 처음에는, 귀찮은 일이 늘어날 뿐이라고

생각했으니까, 기숙사장 따위에 흥미는 없었다.

 

》레오나

다만, 기숙사의 한 방 생활이……

경험해보니 상상 이상으로 고통스러워서 말이지.

 

》레오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건 신경에 거슬리고, 다른 녀석들도

움찔움찔 하고 그러니까, 성가셔서 어쩔수가 없어.

 

》레오나

나도 진절머리가 나기도 했고, 같은방 녀석들한테도 "부탁이니까

기숙사장이 되어줘" 라며 울면서 부탁받아서……

 

》레오나

2학년으로 올라갈 때, 전 기숙사장에게 결투를 걸어

쟁취했다는 이야기다.

 

》레오나

막상 되고 보니, 내가 직접 움직일 필요가 있는

일은 거의 없어.

 

》레오나

대개는 기숙사생들한테 맡겨두면

어떻게든 되니까, 편한 일이지.

 

》레오나

다만, 기숙사장 회의만은 귀찮군. 기본적으로는 기숙사장이

나가게 되어 있으니까, 도망칠수 없어.

 

》레오나

가끔 대리로 부기숙사장이 오는 기숙사도 있다만,

그렇게 하려고 해도 우리쪽에는 부기숙사장이 없어.

 

》레오나

서포트 같은건 방해일 뿐이라고 생각해서 부기숙사장을

두지 않았다만……회의 때만큼은 후회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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