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 SSR 멋부린 버스데이 3화
해피 버스데이
하츠라뷸 기숙사‐생일파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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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slabyul Dorm - Birthday Party Venue
좋아하는 음식을 가르쳐 주세요
》트레이
제비꽃 설탕 절임이야.
어떻게 해서 좋아하게 되셨나요?
》트레이
처음 입에 댄 건, 엘리멘터리 스쿨에
들어가기 전이었다고 생각해.
》트레이
먹을 수 있는 꽃이 있다는 것에 감격해서
흥미를 가지게 된 것이 계기였을 거야.
》트레이
그 이후, 길가에 핀 꽃을 자꾸 먹으려 들어서
》트레이
부모님을 곤란하게 만들었던 적도 있었던 것 같아.
》트레이
나 자신은, 전혀 기억에 없지만 말이야……
그만큼 맛있었던 거군요
》트레이
아아. 맛도 물론 좋아하지만……
》트레이
먹으면 꽃밭에 뒹구는 것 처럼
제비꽃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게 재미있어서 말이야.
》트레이
그 강한 성질이 마음에 들어서
공연히 먹고 싶어질 때가 있어.
》트레이
집에는 케이크 재료로 쓰기 위해서
제비꽃 설탕 절임이 많이 있었으니까
》트레이
자주 훔쳐먹다가는, 부모님께 야단 맞았어.
》트레이
그래도 먹는 걸 그만두지 않으니까, 결국에는
내 전용 설탕 절임이 준비 되었던가.
》트레이
지금도 부모님이 가끔 보내주시니까
공부하는 틈틈이라던가 한입씩 집어먹고 있어.
》트레이
참고로, 먹는 것 만이 아니라, 설탕 대신
으로, 핫밀크에 넣는 것도 추천이야.
》트레이
제비꽃 색이 녹아 나와서, 우유가 하늘색으로
변하거든.
》트레이
재미있지.
반대로 싫어하는 음식은?
》트레이
아ー……
》트레이
"겨자"네.
》트레이
옛날에 체냐랑, 5개의 슈크림 중 1개만
겨자를 넣은 것을 섞어서, 운을 시험했었어.
》트레이
뭐, 결과는 예상 될거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꽝을 뽑아서…….
》트레이
근처에 물도 없고, 체냐는
그저 웃고있고……
》트레이
그 때는 진심으로 울상이 되었어.
》트레이
――자 그럼, 모처럼의 생일이야.
씁쓸한 추억 이야기는 이쯤으로 부탁해.
여러가지로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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