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크레바스~thank you,Frontierダイアモンド クレバス〜thank you,Frontier
원곡을 더욱 느린 발라드로 편곡한 곡. 진공의 다이크레보다 한 층 더 투명한 음색을 자랑한다. 거의 아카펠라이며 원곡보다 애절함이 한 층 더 뛰어나다. 후렴구에서 강한 음색을 냈던 원곡과 대비적으로 후렴구에서도 연약하며 투명한 음색이다. 느리게 편곡하며 원곡보다 40초 정도 길이가 늘어났다.
2.
라이온ライオン
TVA 오프닝으로 쓰인 곡. 란카와의 듀엣.
라이온 -May'n Ver.-ライオン -May'n Ver.-
마크로스 프론티어 앨범이 아닌 May'n 솔로 미니 앨범에 실린 곡. May'n Ver.인 만큼 May'n 솔로로 부르며 쉐릴 솔로곡 느낌을 준다.
3.
우주형제선宇宙兄弟船
TVA와 극장판에서 아일랜드 4의 포르모에서 아주 잠깐 스쳐지나가는 젠트라디가 부르는 엔카.
쉐릴의 우주형제선シェリルの宇宙兄弟船
위의 곡을 쉐릴이 커버한 것. 전주 전의 엔도 아야의 나레이션과 엔카를 엄청난 실력으로 소화해 낸 May'n의 콜라보가 돋보이는 곡.
4.
천사가 되어버렸어天使になっちゃった
pink monsoon 싱글에 수록된 곡. 설정 상 데뷔 싱글에 실렸으므로 pink monsoon과 더불어 데뷔곡 중 하나. 아카펠라 곡이며 투명하고 애절한 곡.
위의 동명의 곡에 전주와 현악기 음이 추가된 곡. 현악기 음이 들어갔기 때문에 아카펠라는 아니지만 투명함과 애절함만은 그대로다.
5.
Get it on-flying rock
Get it on의 영어 록 버전. 애초에 이쪽이 원곡이다.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PSP 게임 마크로스 트라이앵글 프론티어의 오프닝으로 쓰인 곡이다. 중간에 일본어가 조금 들어가긴 하지만 가사의 대부분이 영어.
Get it on~광속 클라이maxGet it on〜光速クライmax
극장판 쉐릴 탈옥 씬에 사용 된 곡. 일본어로 가사를 바꾼 버전. 우타 마크로스에는 이 버전이 실장됐다.
6.
Welcome To My FanClub’s Night! (Sheryl On Stage)
What ’bout my star? (Sheryl On Stage)
사수좌☆오후9시 Don't be late(Sheryl On Stage)射手座☆午後九時Don’t be late(Sheryl On Stage)
갤럭시 콘서트 음원을 그대로 녹음했다는 설정으로 파일럿들이 공중곡예를 하는 엑스기어의 부스터 음과 관객들의 소리가 그대로 녹음되어 있다. 또한 콘서트 음을 녹음했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Welcome To My FanClub’s Night!의 후반부에 What ’bout my star?의 전주가 그대로 녹음되어 있으며 CD를 넣어 트랙을 순차대로 재생하면 곡이 이어져 마치 콘서트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좋은 음향기기가 있으면 꼭 이어서 틀어보도록 추천.
Welcome To My FanClub's Night!
사수좌☆오후9시 Don't be late射手座☆午後九時 Don't be late
What 'bout my star?
위 곡들을 스튜디오에서 레코딩 했다는 설정의 곡. 한마디로 원곡.
What 'bout my star? @Formo
란카와의 듀엣. TVA에서는 란카만 부르는 것으로 나오지만 냥프로 발매와 함께 깜짝 편곡되어 듀엣곡이 되었다. 음원은 듀엣밖에 없다. 참고로 맨 뒤의 @Formo는 란카가 What ’bout my star?를 부른 곳이 포르모라는 쇼핑몰이어서 그런 것이다. 직역하면 포르모에서 부른 What ’bout my star?
7.
인피니티インフィニティ
드라마의 주제가이며 유니버셜 보드 8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는 설정의 곡.
인피니티 #7インフィニティ #7
란카와의 듀엣.
8.
트라이앵글러トライアングラー
TVA 오프닝으로 쓰인 곡. 사카모토 마아야 (작중에서는 란카의 엄마인 란쉐 메이 역)가 불렀다.
트라이앵글러(fight on stage)トライアングラー(fight on stage)
위의 곡을 란카와의 듀엣으로 부른 곡. 가사 분할이 소름돋을 정도로 본편 네타 수준이다.
9.
냥냥 서비스 메들리娘々(ニャンニャン)サービスメドレー
TVA에서 등장하는 냥냥 메들리. 중간에 사카모토 마아야가 참가한다. 곡 순서는 라이온→인피니티→내 남자친구는 파일럿→다이아몬드 크레바스→성간비행→What ’bout my star?→라이온→사랑・기억하고 있습니까→라이온→아이모 이다.
냥냥 스페셜 서비스 메들리(특대)娘々スペシャルサービスメドレー(特盛り)
위의 냥냥 메들리를 앨범용으로 편곡한 것. 여기서는 사카모토 마아야가 참가하지 않고 오롯이 란카와 쉐릴의 듀엣이며 곡 순서가 조금 다르다. 곡 순서는 라이온→인피니티→내 남자친구는 파일럿→다이아몬드 크레바스→성간비행→What ’bout my star?→사수좌☆오후9시 Don't be late→트라이앵글러→당신의 소리→아이모→What ’bout my star?→라이온→사랑・기억하고 있습니까→라이온 이다.
냥냥 Final Attack 프론티어 그레이티스트☆힛!娘々Final Attack フロンティア グレイテスト☆ヒッツ!
극장판에서 등장하는 냥냥 메들리. 곡 순서는 노던 크로스→무지개색 곰곰→라이온→유니버셜 버니→오벨리스크 이다. 극장판이 더 길다고 아는 사람도 있지만 TVA 수록이 7:28, 서비스 메들리가 12:24, 극장판 수록이 7:30으로 TVA 수록과 극장판 수록의 냥냥 메들리는 길이가 비슷하다.
10.
아이모アイモ
란카가 부른 곡. 설정상 원래 란카의 곡은 아니고 아마도 놈 가의 곡이다. 마오를 통해 알게 된 듯.
쉐릴의 아이모シェリルのアイモ
쉐릴이 아카펠라로 부른 아이모. 음이라고는 전혀 없이 오롯한 아카펠라 뿐이다. May'n의 노래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 지 알 수 있는 곡.
아이모~새인간アイモ〜鳥のひと
마오와의 듀엣. 마오는 쉐릴의 외할머니이며 설정상 아이모는 아마도 놈 가의 곡이니 굉장한 콜라보가 된 셈. 후반부의 제대로 된 일본어 가사가 들어간 부분이 마음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기분이 들 정도로 노래 실력 뛰어난 두 사람이 불렀으므로 들어보기를 추천.
쉐릴의 라이브는 기술의 정수를 모은 고도의 연출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 곡에서는 백토끼와 흑토끼라는 여성의 이면성을 표현하는 과격하고 에로틱한 스테이지가 화제가 되었다. 최신 기술을 구사해 큐트한 백토끼, 섹시한 흑토끼, 로 순식간에 바꿔, 나누어 연기하는 연출은 KABUKI의 하야가와리[각주:1]에서 영향을 받아 쉐릴 본인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대조적인 캐릭터지만 결국 양쪽 다 S다.
02. pink monsoon
이 데뷔곡을 위해 초일류 스탭들이 집결. 스타일링부터 취재시의 언동, 창법까지 상세하게 프로듀스를 받았기 때문에 본인에게는 씁쓸한 데뷔곡이 되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쉐릴을 단번에 스타덤으로 끌어 올려놓았다. 이후 쉐릴은 셀프 프로듀스에 강하게 집착하게 된다. 본 앨범 자켓에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누드를 피로하고 있는 그녀지만, pink monsoon 싱글 자켓에서는 하얀 베이비 돌과 레이스 원피스라는 러블리한 의상에 조금은 수줍은 표정을 짓고 있던 것이 강하게 인상에 남아 있다. 쉐릴 본인은 봉인하고 싶은 과거인 듯 하다.
03. 번쩍번쩍 썸머(^ω^)ノギラギラサマー(^ω^)ノ
당초 극장 영화 「새인간」 주제가로서 쉐릴이 제공한 이 악곡. 감독과의 악곡 협의 중에 빙긋이 미소지으며 「이제 됐어. 곧바로 레코딩 할게.」라며 도중에 자리를 떴지만 대략적으로 「남쪽 섬」이라는 키워드 밖에 일치하지 않았고 영화 세계선의 이미지가 조금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각하. 타이밍 좋게 동시기에 기획 중이던 「우주 반짝반짝 코스메틱」의 신작 UV 부스트 파운데이션의 CM송에 기용되어 그건 그것대로 확실하게 차트에 랭크 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뛰어난 솜씨의 송 라이팅이 빛난다.
04. 영원永遠
그녀의 대표곡 중 하나인 「인피니티」와 거의 동시기에 쓰여진 곡. 드라마의 주제가가 되어 유니버셜 보드 8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인피니티에 비해 이 곡은 당시 그녀의 개인적인 감정에 너무도 가깝다는 이유로 음반에는 수록하지 않고 라이브에서만 불러왔다. 그 탓에 일반적인 인지도는 낮다. 만, 스튜디오에서 레코딩한 음원이 매니저에 의해 발견되어 쉐릴의 동의 하에 본 앨범에 수록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05. 만날수 없을 때会えないとき
데뷔 전에 쉐릴이 당시 사귀고 있던 상대를 위해 자택에서 수록한 개인적인 데모 음원 같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은 최근 만들어졌다는 소문도 있다. 본인은 노 코멘트. ○○○ 부분에 들어가는 말은 무엇인가. 애초에 원래는 들어가 있던 것이 정부의 음모에 의해 지워졌다는 설도 있고 너무 에로틱한 단어가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규제되었다고도 하는데 쉐릴의 연인의 실명이 들어가 있던 것은 아닐까. 라는 설이 농후하다. 그녀의 장난심이라고나 할까.[각주:2]
B급 SF 호러 영화의 주제가였지만 영화 자체는 전혀 히트하지 못하고 쉐릴 곡 중에서는 봉인곡으로 여겨졌다. 수 년 후 은하 트럭 녀석들[각주:4] 사이에서 인기에 불이 붙고 「우주유[각주:5] 라인 리퀘스트 차트 제 1위」, 「폴드 중에 듣고 싶은 곡 베스트 1」등의 뿌리 깊은 지지로 단번에 지명도가 오른다. 커다란 협력과 제휴가 많은 그녀의 곡 중에서 입소문만으로 히트에 이어진 희귀한 사례이다.
07. 오벨리스크オベリスク
프론티어에서 쉐릴 본인이 체험한 전화 속에서 느낀 「강한 마음」을 스트레이트하게 표현한 이 곡. 러브송이 많은 쉐릴의 곡 중에서 몇 안되는 「응원송」 범주에 드는 것이지만 그녀의 손에 걸리면 미지근함 따위는 없어져 버린다. 듣는 이도 함께, 아마도 쉐릴 자신조차도 휘말려드는 격렬한 상승 기류와, 세계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도 늠름하게 계속된다는 끝내주는 기합. 타이밍이 맞지 않아 싱글 컷[각주:6]은 되지 않았지만, 리스너들의 강한 요망에 의해 갑작스럽게 스튜디오 레코딩되어 본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쉐릴 놈이 군 위문으로 방문하면 다이아몬드 크레바스와 더불어 필히 부르는 곡. 그녀의 독특한 세계관에서 그려진 러브송으로 평화를 향한 기도를 느낄 수 있는 수려한 곡이다. 가사에 들어가있는 의미심장한 말이 특정한 누군가를 향한 메시지가 아니냐는 억측을 불러오고 있다. 데뷔 싱글에는 자택의 시스템으로 레코딩 된 개인적인 음원을 그대로 수록. 본 앨범용으로 레이블 측이 현악기를 추가해 다시 수록했다.
알쉐리 떡밥이 엄청난 해설들이라서 악곡 해설들 번역을 해야지 해야지 한 반 년 하다가 유니바니부터 번역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유니바니의 발매 시기는 2009년 11월 25일로 작별의 날개가 나오기 전이라는 겁니다.
앨범 북클릿으로 엔딩 스포해버리는 대담함.
다음은 아마 냥프로.
早変り: 가부키에서 한 배우가 같은 장면에서 재빨리 변장하여 이역 이상을 연기하는 일 [본문으로]